안녕하세요
저는 고딩인데 아직까지 살면서 연애를 한 번 밖에 못해봤어요
그것도 중학생 때 해봤는데 그때 사귀었던 친구가 제가 그 친구를 너무 좋아하는 걸 알아서 그걸 이용해서 제 자존감을 바닥을 찍게 만들어서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되네요
제 주변 친구들은 다 연애하고 사람들이 10대의 연애를 떠올리면 상상될 장면들을 나날이 그리고 있는데
저는 남소도 받지 못해봤고 위의 전남친 이후로 남친이 있던 적은 없어요
자랑은 절대 아닙니다만, 고등학교 새학기 때 1달 지나고 반 친구들 끼리 첫인상이 제일 예뻤던 사람을 투표를 했었는데 고맙게도 친구들이 뽑아줘서 1등은 했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네요…
주변 사람들이 말해주길 눈 크고 중안부랑 얼굴 작다고 말해주는데 요즘 트렌드에 안 맞는 얼굴상인가 싶기도 하고요 성격은 제가 낯가림이 심한편도 아니고 친해지면 첫인상이랑 매우매우 다르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사실 키가 156정도 되는데 뼈말라가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외적인 요소가 문제인건지 아님 성격을 바꾸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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