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CC야
근데 ㅈㄴ 인싸라 맨날 누구한테 놀자고 전화오고 후배 친구 선배 상관없이 집에서 재워달라고 하고 밥사준다 술사준다 나와라 이럼.. 남친이 자취해서 나도 자주 놀러가 그래서 내 칫솔, 화장품 헤어롤 이런거 있어서 저번엔 몇마디 안해본애가 취해서 ㅇㅇ이 너 ㅇㅇ이랑 동거한다며? 이딴식으로 말하고 같이 있을때도 디엠 전화 자주와서 확인하느라 기다리는 것도 스트레스고 나는 완전 집순이에 연락도 거의 안하는데 성향이 안맞아서 이해를 못하겠고 불만인건지, 난 친구가 없는데 남친은 많아서 자격지심에 질투를 하는건지 모르겠어
이걸 말하기도 너무 애매한게 남친이 여자를 껴서 놀진 않아 술도 많이마셔서 정신 못차리는 것도 아냐 근데 난 주에3번이상 약속을 가면 그때부턴 조금씩 마음에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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