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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고하면 밤에 종종 기타치고 노래도 불러주고 선톡도 오고 나름 분위기 괜찮았던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어느순간 벽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내가 여기서 벽을 안치게 되면 너랑 너무 가까워질거같다. 국가 시험이 100일도 안남았는데 그래서 인간관계 최소화하려고 친구들 생일도 안가고 공부만 하고 아무도 안만나고 그동안은 연애 생각없었다. 라고 해서 제가 아 나도 부담주려는 생각없었고 이해했다. 근데 100일동안 내가 괜찮으면 한번정도는 만날수있지않을까 생각해서 계속 놀자고한거같다. 라고 하니까 그럼 내가 좀 더 가까워지고 못참을거같으면 내가 더 적극적으로 만나거나 말 하겠다. 지금은 조금더 연락하고싶다. 혹시 못만나게 되더라도 100일뒤에는 단체로라도 같이 놀고싶다 라고 말했는데 일단 좀 더 알아가보고싶다는 걸로 듣기는 했는데!!! 여기서 enfj는 연락만으로 어떻게 해야 꼬실수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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