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랑 걔랑 서로 좋아했는데 왜인진 모르겠지만 걔가 나랑 잘되긴힘들 거 같다며 선을 그엇음.. 난 아직 진행형이지만 서로 장문쓰면서 울고 좋게 끝남 되게 영화같이 끝났는데 난 얘가 너무 내 이상형이고 진짜 너무 좋아서 못 잊을 거 같고 못 잊는 중임 놓아주지도 못하겠음 연락 끊긴 진 이틀..? 정도인데 애들은 정 안되겠음 며칠 뒤에 연락해보라 하는데 하면 안되겠지? 솔직히 난 너무 하고싶어 못 잊겠다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면서.. 제일 하고싶은 이유는 오늘 학교에 있을 시간에 걔가 스토리 올려서 염탐해봤는데 D-201이라고 되있었음 친구들이랑 혹시나해서 내 생일인가 하고 암산해보다 디데이 앱으로 내 생일 계산 해봤더니 내 생일까지 딱 201일이 남았음... 그리고 걔 에스크로 스토리 무슨 뜻이냐 했더니 마감일같은거래 대체 마감일같은 거라는게 무슨 뜻일까.. 얘 에스크에 얘한테 관심있는 거처럼 보이는 질문도 달려서 너무 걱정돼 길지만 읽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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