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민인데 들어줄 사람 너무 숨막혀

아는언니
아는언니
33주전
·
조회381
·
추천0

어릴 때부터 통제 간섭이 너무 심해서 이제는

그 돈을 벌써 다썼어??? 이 말에도 너무 화나고 그럼 안 썼겠어? 이러면서 부모님은 그런 기분 나뿐 말투를 쓰지 마라며 다투게 되고

바쁘고 신경 쓰이는 것 많으면 동아리 탈퇴하는 게 좋다고 하는 말에도 화나서 아니 그렇게 책임감 없이 하면 안 되고 공연동아리 탈퇴 못 한다고 이러면서 톡으로 또 화났어...... 밤 9시 넘어가면 뭐 놀지도 못 하고 친구집도 못 가는 인생이었고 폰을 고1때까지 제출하고 자고 친구 집 자기 친구랑 어디 1박2일 이런 거 20살 때까지 못 해봤다

나를 사랑하는 건 알아 그래서 항상 사랑받고 자랐다는 소리 초등학교 따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매 담임선생님마다, 친구들마다 심지어 친척들까지 다들 그러는데 간섭도 많고 숨막힐 때도 많아

체벌도 있었고 집에서 쫓겨날 뻔 했던 적 맞은 적도 너무 많아 고3때도 맞은 적 있어 여자이고... 엄마한텐 뺨 맞은 적 있는데ㅠ바로 사과하고 안 때렸고 아빠한텐 머리 잡아당기기 회초리 부러질 때까지 맞기 상처 다 날만큼 죽도록 맞기 아빠가 달라져서 씩씩 거리며 나 때리던 건 절대 못 잊겠고 그냥 혐오감이 드는데 또 아빠가 좋은 사람은 맞고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때리는 건 잘못됐고...

근데 잘 지내고 혼란스러워

이재는 부모님 특히 엄마의 작은 말에도 급발진 하게 되고 그냥 너머 신경이 날서고 짜증나

계속 뭐 운동해라 과제 밀린 거 하고 이런 말 너무 짜증나 과제 밀린 거 없다고 짜증내게 되고 나 정말 어떡해야하지

너무 힘들어서 혼자 묵혀뒀다 여기라도 글써봐





















사업자 정보 보기
© Socdo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