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일하는데 이상한 거 맞지

대충 이런 내용이야 올리고 에타는 글 바로 삭제함


내가 초과근무를 하고 감 거기 전에 나한테 시간 말해달라고 2번 하셨고 말 함 그리고 면접 때도 계속 그러더니 계속 일관되게 안읽씹하시고;

월요일에 전화하더니 나 발음 연습 해오라고 책 받아가라 해서 책도 받아감 근데 걍 단어책 두 권인데 뭘 연습하신지도 모르겠고 참; ㅜㅜㅜ 그냥 학벌보고 뽑으셨고 아직 안 잘린 걸로 봐서 공부하라는 지시는 받았으나 안 잘릴 거 같긴 해

어쨌든 문제가 근로계약서도 안 쓰고 휴게시간도 없이 저거 쭉 하고->일이 익숙지 않다기엔 애들이 계속 와서 봐줘야 해 ㅜㅜㅜ 비우고 오면 나중에 아수라장처럼 줄서있는 상태됨 아님 낮에 빌 때 빨리 먹거나인데 낮엔 배 안 고파

그래서 말했더니 저러네 내 탓으로 돌리는데 이정도면 많이 기분 나쁜 건 아닐까
저러고 말 없는데 내가 보내려다 만 메시지는 안 보내는 게 낫겠지??

아니 애초에 월급일도 말 안 해주고 ㅜㅜ 근로계약서도 안 쓰고 본인이 바쁘다는 핑계댈때가 아닌데 ㅜ 보면 바쁘지만 딴 강사들이랑 놀고 있을 때 많더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