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뭔지 모르겠어,,

해본언니
해본언니
30주전
·
조회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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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년 연애를 끝내고 최근에 연애하고 60일 정도 만나고 있어

처음엔 섬세하고 당당하고 친절하고 그런 모습에 마음이 열렸고 섬세했고 전에 연애는 가난한 연애하면서 점차 나아졌었고 결혼얘기에 내가 지쳐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이 새로운 사람은 집이고 차고.. 가지고 있고 생활력도 좋고 본인이 혼자 밥도 차려먹을수있는 사람이더라고

근데 외모가 아니였어 뭔가 연애를 하는데 가아끔 외모로 현타가 오기도 하는데 또 어쩔때 보면 괜찮아.. 저런 모든 행동이 결혼했을때 안심도 될거 같고 혼자 내가 친정을 가더라도 집을 비우더라도 밥도 잘 해먹고 걱정 없을거 같더라


근데 이게 고작 60며칠 연애하면서 은근 고집도 보이고 너무 내가 편한연애를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 들어 뭔가 설렘보다는..그냥 편해 벌써 내가 보이기 싫었던 생얼도 내가 보여줬고 그냥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편해 상대방도 지금 연애가 몇년만에 두 번째 하는거라는데

사실 좀 미숙하고 그런 느낌이 나는데 이게 난 고치라고 말 안하고 그냥 온전히 받아드리려고 하는데 사실 30대 연애라는게 크게 다를건 없을거 같은데 내가 너무 설렘만을 찾고있는건지 가끔 설레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거보다 편하고 그냥 뭔가 뭔 느낌인지 모르겠어

전 애인이 가아끔 오래 만나서 생각은 나는데 어짜피 돌아간들 좋아질것도 아니고 이 새로운 사람한테 정 붙이려고 하는데 냅두면 되는건지...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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