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만나면서 많이 싸우고 마지막은 정말 서로 지쳐서 헤어졌어..
난 직장도 그랬고 어머니가 많이 아파서 솔직히 정신도 없고 연락도 하기 싫어질 정도로 연애가 지칠 정도로 상대방한테 미안하지만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그냥 이래서 연락 지금 못하겠다 하기싫다 이런말만 했거든.. 상대방도 이 상황도 알고 있었고 이해해줬거든
마지막에 생각해보면 너무 상처 준거 같아서 4월 말쯤 헤어지고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싶은거 참고 있어
마지막에 인사하고 상대방이 우리가 헤어지는게 행복한게 맞냐는 말을 난 계속 생각 하고 답장을 안하고 있었거든..얘가 없는게 행복한게 맞을까에 대한 대답이 난 나오지 않았었거든 그러고 서로 카톡 사진이고 뭐고 5/5에 먼저 내렸길래 나도 내리고 그렇게 지내는 중인데
한번씩 현타올때가 있더라고 확 연락하고 싶다가도 아니야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 하고 참고있어
그러다가 삭제한 사진 다시 열어서 보고 울고 미안하고 그러네
마지막으로 그냥 난 너가 말한 답에 자신이 없어서 답 못 했다 근데 진짜 미안하고 너무 고맙다 마지막에 한번이라도 얼굴 보고 헤어질걸 그랬겠다고 보내볼까 하다가 참으면 또 괜찮아지고 이러는데
이게 오래 갈거 같기는 한데 가아끔 참아지면 괜찮아지는거 보니까 그렇게 크게 만나거 싶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헷갈려 이럴땐 열심히 참아보는게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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