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탓인건지 세상이변한건지 원래그랬는데 내가 이제 깨달은건지 예전엔 내가 고민하고 있고 진심으로 궁금해하고 그러면 남들이 답해줬거든 진지하게 내 일처럼
근데 이젠 아닌거 같음 다 귀찮게 반응하는거같애
이유가 뭐지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그런거겠지먼
그럼 전엔 왜 안그랬돈거임
유독 내가 좋은집 이사한 뒤로 더 그런기분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