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안해주는 부모 때문에 한탄하는 글

입툭튀 부정교합 앞니돌아감 무턱 치아삐뚤

치과갈때마다 의사들이 얼른 교정해야한다고 했는데
15살때부터 19살 맨날 교정 해달라고 했는데
맨날 말로만 교정해준다하고 아프다면서 안해줌

우리집이 그렇게 못사는 편도 아니고 요즘에는 보험이랑 월비로 내는 것도 가능한데 자기 자식한테 몇백 쓰는 게
그렇게 아깝나 진짜 너무 우울하고 진짜 입 컴플렉스랑 부모 잘못 만났다는 생각에 매일 밤마다 울면서 자는 건 알고 있을까

엄마손 잡고 교정하러 온 학생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때가 없더라

다른사람들은 알바비나 첫월급 받으면 부모님 선물 산다고 하는데 난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고 교정이랑 라미네이트 할 생각임

그리고 난 자식 낳으면 교정이나 피부 쌍수 원하면 진짜 대출을 빌려서라도 해줄거야 그나이때에 외적인 요소들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지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