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서울국제도서전 이라고 있는데
1년에 한번 하는 행사야
내 친구가 꼭 가고 싶어했고 나도 가고 싶었어🥹
미리 예매도 다해놨고…
소진이라 일정을 못바꾸네
외삼촌께서 어제 갑자기 전화오셨는데
할머니가 몇달 전 부터 암병원에 입원중이셔
외삼촌이 몇달 째 다 간호 해주시고 직장도 사정해서 빠지시고 겨우 시간내서 간호 해주셔 간병인 1명이라도 없으면 안돼…
거동이 아예 안되셔서..
종강하자마자 내가 올라가서 간호 좀 해달라고 부탁하시네
외삼촌께서 이런 말 진짜 안하시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하심…직장도 빠지시니 너무 눈치 보이시고
우리집도 그렇고 친척집 분들도 다 맞벌이셔서 시간을 못내🥲
이런 이유로 못갈 것 같아…..
못가면 미리 얘기 할텐데 갑자기 연락오심
환불은 100%야
친구한테 혹 그 날 갈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고 티켓 2개 예매한거 내가 다 부담할려고 하거든 1개로 바꿀 수가 없대 다 소진 됐다나…여튼 티켓 재구매도 못하는 상황
친구가 화 많이 날까?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