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결벽증이야? 엄마는 유난 떨지 말라는데

빠른언니
빠른언니
27주전
·
조회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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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더러워지는게 너무 싫음 학원 갔다가 꼭 집 오자마자 씻음

2.집 오자마자 못 씻는 날 엔 잘 때 입는 옷 씻기 전 입는 옷 분리

3.집에서 양말or슬리퍼 꼭 신음

4.슬리퍼는 꼭 천이 아닌 물티슈로 닦아지는 소재

5.손에 뭐가 안 묻어도 그냥 계속 더럽다는 생각 때문에 씻음

6.양말 하루에 보통 1-2 많으면 4번 이상도 갈아 신음

7.일회용 베개커버, 페이스 타올 꼭 씀

8.숙박업소 (ex-모텔, 펜션) 가면 화장실 슬리퍼 찝찝해서 내 신발이나 가지고 온 화장실 슬리퍼 신음

9.집 앞 편의점 나가도 후드티 안에 머리카락 숨겨서 나감

10.숙박업소에서 잘 관리 안된 이불 베개있으면 안 쓰고 팔 베고 잠

11.숙박업소나 친구 집 같은 곳 갔을 때 내 마음 대로 관리하고 정리 할 수 없다는 생각, 이 물건들이 어떻게 관리 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음

12.남, 가족이 쓰던 물컵 수저 찝찝 가족은 쓰는데 찝찝함


더 있는데 특히 숙박업소나 남의 집에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어느정도 감안하면서도 못 참겠어서 엄마 잘 안 따라가 그냥 그 스트레스 때문에 이것도 결벽증이야?


한 1년 전 까지는 친구 물도 마시고 4년 전쯤엔 놀이터 바닥도 그냥 누웠는데 최근 2달 사이 너무 심해졌어 발 시려서 집에서 양말 신는것 부터 시작된거 같은데 집에 있는거 좋아해서 자퇴하고 7개월인가 됐는데 병원 편의점 제외 10번은 나갔나? 집 앞 편의접도 잘 안가


맞으면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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