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7년 정도 사랑한 사람이있었음.
(난 지금 20후반)
이친구의 착한면을 내가 잘 알고
그와 제일 가까운사람이라고 말할정도로
나에게는 사랑하고 특별한 존재였음.
근데.. 지킬앤 하이드처럼
이중인격처럼 갈등상황일때 그가
회피 나르가 된다는걸
4년전쯤 심리학을 공부하며 알았으나,
내가 사랑하면 그가 언젠가는 바뀌지 않을까
기다리고 기다림.(내가 이때까진 확신을 못함)
그러다 올해, 내가 해줄수있는 모든걸 다해줬다
생각했고 이제는 그에게 다가갈 방법조차 없고,
너무 상처 받다보니 내가 나를 지켜야하는 마음이 생겨서 이제는 그와 함께하기 어렵다는걸 느낌.
회피 나르라는 성향이
그가 원해서 생긴게 아니라는걸 알지만,
그가 나에게 상처준다는 사실을 바뀌지 않는거같음.
그래서 그와 멀어지고 있는중임.
희망을 바라지도 않지만,
지금까지 보낸시간이 후회되고
큰 상실감과 절망감이듬.
이런 성향을 만난 언니들이 있다면
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주세요.
세상이 막막하고 하염없이 외롭게 느껴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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