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인지 어케 알아?(댓글남겨줘ㅠㅠ)

정 때문에 권태기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걔가 잘못하면 너무 싫고 그럴때마다 계속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 어케 사람이 약속도 안 지키고 개선을 못하지? 이런 생각만 들고 자꾸 말 안 예쁘게하면서 긁는거보면 정떨어지고 짜증나

상황1. 수행이 리로스쿨에 파일 업로드하는거임. 수행시간내에 완성했는데 오류나서 저장이안됨. 날린줄알고 허무해하는데 이미 제출시간 넘김. 근데 어찌저찌 제출함. 시험이 25%, 수행이 30%반영임..
남친한테 진짜 큰일났다고 말하니까 “ 그러게 저장을 했어야지”
라거하는거야 진짜 공감능력없는 소시오패스인줄

상황2. 우리반만 점수제도가 있는데 점수높은애들은 학기말에 상품 주거나 밥 사줌. 내가 풀야자하는데(4번) 시험기간에 3번 정도 빠짐. 풀야자하니까 내가 출석체크해서 애들이 얼마나 자주 빠지는지 내가 알고있음.
A라는 애는 일주일에 2번하고 가끔 빠졌는데도 10점(10점이 만점) 나는 풀야자에 시험기간에 3번만 빠졌는데 7점
쌤한테 “야자 한 번 하는 애들은 한번하면 무조건 10점이에요?“라고 여쭤봄 그렇다고함. 그럼 굳이 풀야자할이유가 없잖아
이걸 말하니까 남친이“니가 직접봤어?” 라고함.

내가 요새 컨디션도 안 좋고 생리 터져서 예민한것도 맞는데 자꾸 나 긁어놓고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해서 짜증나는데 이런 상황 여러개가 4일전부터 반복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