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알바할때 사이비 아줌마 겪은 썰

해본언니
해본언니
6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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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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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원주에 있는 터미널 근처 다이소에서 알바를 했는데 점장도 쓰레기 같은 인간이였고 직원들도 다 그만둬서 일할 사람이 없을 때쯤에
뚱뚱하고 암매나는 정신이 이상해보이는 아줌마가 들어왔음 처음 봤을때부터 친한척하고 팔짱끼고 밥먹을때 옆에서 시끄럽고 밥도 못먹게 옆에서 귀속말하고 추태부려서 정신이 이상해보여서 카톡도 차단하고 정색하면서 더럽다고 그런짓좀 하지말라고 여러번 말함
알겠다 그래놓고 계속 그러고 2주동안 일은 안하고 다른직원들 힘들게 하고 자꾸만 취미랑 엠비티아이랑 개인정보를 자꾸 캐내서 점장한테 말했음
점장한테 한고리 듣고 아줌마가 나한테 뭐라해서 나는 불편하니까 앞으로 나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했음 한달 뒤엔가 그만둘건지 쉬는시간에 쉬고 있는데 와가지고는 나보고 나이값좀 하라면서 큰소리를 침
내가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아줌마를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누가 나이값을 못하냐 먼저 개인정보 물어본거 사과하면 나도 점장님께 말한거 사과하겠다고 째려봄
아줌마가 울먹거리면서 나가길래 점장님한테 전화했더니 아줌마가 점장한테는 소리지른적 없다고 거짓말함 다른 직원이 싸운거 보고 점장한테 사실 말해줌
역겨워서 상종안하고 다음날 출근했더니 코로나 걸렸다고 안나오고 3주간 단체 톡방에 하루에 300개씩 다이소 직원 욕을 한사람씩하고 본인은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건데 여기는 직원에 대한 배려가 없다면서 개소리를 침
다들 말은 안했지만 사이비 같고 느낌 쎄해서 피한건데 본인만 모르고 있음
게다가 다른 직원들에게는 인문학 강의 듣자고 어디 가자고 하고 본인이 캘리그라피 자격증이 있는데 뭐 하러 가자 그러고 본인이 심리 상담사 자격증이 있는데 여기 다이소 사람들은 싹다 검사를 받아야할것 같다고 망언을 함
나중에 점장이 저 아줌마가 우리 직원들 다 또라이 만들었다고 우스게 소리로 말함
점장이라는 사람은 본인이 그런 정신병자를 뽑아놓고서는 나중에는 내탓을 함 그 점장도 또라이고 좋은 사람은 아님
아줌마가 퇴사하고 나서 내가 쉬는날에 그 아줌마 남편이 찾아와서는 날 찾았다고 함 참으로 소름끼치는 집구석임
남편이 나중에라도 나한테 말이라도 걸면 난 가차없이 경찰에 신고해버릴거임 어차피 그만둬서 썰이라도 푸는 거지만 세상엔 참 이상하고 미친것들 많음

또 내가 잠깐 병원 야간당직 알바를 구했는데 거기서도 사이비 느낌나는 쎄한 아줌마를 봤음
그 아줌마가 곧 그만둬서 인수인계를 받는데 아줌마랑 얘기를 해보니 들을 말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내가 학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깎아내리고 외국 나가려고 준비하냐 취업준비하냐면서 계속 떠보고 여기 직장에서 사람들이랑 친해지지 말라고 말도 안되는 말을 씨부리길래 참다가 그 아줌마한테 문자로 여기 사람들이랑 친해지지말라고 한거 내가 병원장님한테 다 일렀으니까 내 인생에서 꺼지라고 한마디 해줬음 읽고 답은 안옴
그 아줌마 카톡 프로필에 보니 사이비 단체들이 자주가는 행사에 참여해서 사진찍은것들이 수도 없이 나옴
본인얘기는 안하면서 자꾸 내얘기만 캐내고 정보만 떠보길래 쎄했는데 역시나 사이비것들은 인생에서 걸러야됨
요새 왜 자꾸 이런것들이 꼬이는지 ... 암튼 그 야간당직 알바는 곧 그만뒀고 자주가는 미용실 원장님이랑 얘기를 해보니 요새 경기가 어려워서 40대 아줌마들이 70대 혼자사는 할아버지 집에가서 ㅅㅍㄱ도 한다고 함 그리고 돈을 요구해서 교회에 바치게 한다고 함
20대 여자들은 상사한테 불려가서 그사람의 아내가 되어야 한다고도 함
참으로도 더럽고도 역겹다 정말 이런것들 거를 방법없나 진짜 왜 이렇게 더러운 것들만 꼬이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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