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약사와 직원 언니의 이야기

해본언니
해본언니
7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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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을 구하려고 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냈는데 일요일 밤 9시에 여자 약사가 전화와서는 본인이 약국을 새로 인수받았는데 전에 일했던 여자 직원이랑 너무 안맞아서 새로 사람을 뽑으려고 한다면서 본인말만 계속하면서 갑자기 면접 보러 오라고 하고 시간도 갑자기 바꾸고 해서 일단 면접을 보러 감 그리고 다음날 근무를 했는데 나는 약사말만 듣고 왔는데 직원 언니가 정상이었고 약사가 비정상이였음
약사말로는 언니가 본인 말도 안듣고 다리 꼬고 앉아서 제조실을 지휘하고 건방진 태도를 많이 보여서 약사가 전에 있던 남자 약사한테 가라고 했더니 언니가 그건 제가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고 함
그런데 내가 5일간 있어보니 언니의 말을 듣고 좀 충격이었던게 여자 약사가 너무 게으르고 약 위치도 다 바꿔서 직원들이 혼란스럽고 일요일이 매출이 가장 많은데 본인 쉬고 싶다고 평일로 근무를 바꿨고 거래처가 50군데가 넘는데 5개만 남기고 전부다 약을 반품해서 직원들이 시말서 쓰고 손해가 엄청나서 소문이 안좋게 났고 약도 몇번 잘못줘서 약화사고가 날 뻔했고 항정도 개수 안세어놔서 한번만 더 안세면 영업정지 1달 먹을거랬음
날 뽑은 이유도 직원이 4명 있었는데 다 짜르고 한명만 써서 4명이 할일을 다 맏길거라고 잘해줄 필요가 없다고 함
사람귀할줄 모른다고 언니가 그랬는데 진짜 그말이 맞음
그리고 4일째 근무하는 날에 갑자기 언니랑 다른직원들을 해고함 심지어 다른직원들은 이미 퇴근해서 해고통보를 전화로 받음 약사가 너무 경솔한 모습만 보임
더 가관인건 사람을 잘라놓고는 본인이 딸아이를 잃어서 월급을 나중에 줄 수 없겠냐고 함 그래서 언니가 사람을 망신줘놓고 뭐하는거냐 퇴사 후에 14일내에 지급 안되면 노동부에 갈거라고 화내고 갔음
나도 당연히 언니처럼 화낼거 같음 5일째 되는날에 사람을 쉬지도 못하게 옆에서 조용히 계속 갈구길래 일할수가 없다고 5일치 돈 달라고 말하고 퇴사함 그랬더니 계속 이유를 묻길래 언니한테 다 들었고 있어보니 더 있을 이유가 없다고 저도 언니처럼 월급 밀리면 노동부 간다고 했더니 화를 막 냄 돈은 다 받았는데 나중에 언니랑 다른 직원들이랑 회식을 했는데 근로계약서도 이상하게 써놔서 나중에 돈 더 돌려받음 나는 언니가 나에게 그래도 사회생활에 대해서 가르쳐줬다고 생각함 고맙기도 하고 이렇게 헤어져서 슬프기도 함 그리고 그 언니말이 맞는게 회식때 다른 직원들이 말하길 어떤 직원한테는 섬유유연제 냄새가 이상하다고 바꾸라 그러고 본인은 대출이 많아서 돈도 없다 그러고 한번도 회식이나 직원들 간식한번 안사줬다고 함
정말 사장님의 자질이 없는 아줌마였음 왜 이런 사람들만 겪는건지 ... 위치는 무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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