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infj 남자 진짜 모르겠어

아는언니
아는언니
2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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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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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한 남자 때문에 좀 뒤죽박죽이야.저번 주 토요일에 모임에서 처음 제대로 말 붙였거든.
그날 모임 3차까지 같이 있었고,나 기다려주고, 계속 눈 마주치고 그러더니4차는 우리 둘이 따로 술 마셨어.
술자리에서 솔직하게 마음 얘기하더라.
원래 이성한테 조심하는데나한테는 끌린다고, 자꾸 눈 마주쳐서 헷갈렸다고 나랑 이야기하는 것도 재밌었다고 하고 그리고 진짜 내외 안 하고 다정했어.말투도 상냥하고, 배려도 티 나고
.
그날 술 많이 못 마신다면서도 나 끝까지 챙겨줬고택시도 잡아서 보내주려고 하고내가 혼자 가겠다고 하니까 ‘안 돼’ 하면서끝까지 데려다주구
그날 밤 같이 잤는데그냥 하룻밤 느낌 아니라뽀뽀도 계속 하고내가 아프진 않은지, 괜찮은지 계속 물어보고진짜 배려심 있는 스타일이었어.

아침에도 나 그냥 가려고 했는데가지 말라고, 좀 더 있다 가라고 그러고.집도 더럽다고 미안해했는데내가 괜찮다고 했고.
일요일 오전 9시에 내가 톡 보냈고그 오빠가 오후 2시 30분쯤 답장함.대화도 자연스러웠음.

월요일엔 그 오빠가 오후 1시 반쯤 먼저 톡 왔고나도 자연스럽게 답장했어.
근데 그 뒤로 화·수·목 3일째 연락이 없음.단톡에도 거의 말 없고원래 평일 초반에는 잠수하는 스타일 같긴 한데그래도 3일은 좀 길어서 나 지금 스트레스 받는 중.

그 오빠가 다음 주 부터국비교육 시작해서아침 9시~밤 11시까지 바쁘대.원래도 친구 거의 안 만나고여자친구 생기면 헌신적이지만쉽게 사귀는 타입도 아니라고 했어.

내가 막 바빠서 못보겠다 하는데 너가 일요일만 쉬니까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에 보자고본인이 구체적으로 먼저 말했었고
내 외모 예쁘다고, 귀엽다고, 몸도 예쁘다고 칭찬도 많이 했고여사친도 거의 없고, 사람도 잘 안 만난다는데나한텐 꽤 다정했다고ㅠㅠㅠ
두서없이 보여두 마음 넓은 언니들이 이해해주길 바랄게ㅜㅜ
사진은 카톡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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