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헤어진 남자친구가 연락왔어 - 속닥
해본언니
- 해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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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내가 두번 잡았는데 다 거절 당해서 간신히 정말 간신히 잊었어
잊었다고 할수있나..그냥 묻었다가 맞는거 같아
근데 그냥 실수 같은 느낌으로 헤어진지 1년 정도 되어갈때 전화가 울리고 끊기더라
나도 당황해서 걸어?말아? 하다가 그냥 무슨 일 있나? 싶어서 다시 걸어서 연락하면서 어영부영 지냈어
상대방은 재회를 하고 싶어하는것도 아닌거 같아보였고 자기도 어찌할지를 모르더라고
그러다가 내가 그냥 확실히 하려고 만나자고 했고 상대방은 부담?스러워 하다가 만났어
막상 만났는데 그냥 전 같은 설렘은 없더라
상대방은 모르겠는데 정말 단순히 보고싶어서 연락을 했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재회에 대해는 생각을 안해본거 같았어
만나고 헤어지고 카톡으로 대화하는데 보고는 싶었던게 맞다 근데 이게 너무 급하다 재회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 그 후로 상대방이 원래는 저번주에 보고 자기 마음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보자고 하는데 내가 저번주 아니면 3월 마지막 주가 괜찮다고 했더니 자기는 오히려 늦을수록 좋다 최대한 늦게 늦게 이 말만 하더라 순간 이게 뭐하자는건가 싶고 오히려 되려 내가 연락한 사람 같고 이상한거지..
그 후로 적극적으로 뭘 하는것도 아니고 일상연락만 하다가 뭔가 의무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그러다가 그냥 재미없는 대화같고 상대방도 뭘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내가 묻는거에만 답하길래 내가 그냥 안읽씹 했더니 자기도 연락 안하길래 나도 그냥 이렇게 접을까 그래도 좋게 마무리 하는게 날까 싶어서..언니들은 이게 뭐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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