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참여 안 한게 그리 큰 잘못이야?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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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친척이랑 내외해서 제사 지내면 우리 식구만 지내.
내가 올해부터 직장이 바뀌어서 적응도 되게 힘들어하고 퇴근하면 온 몸이 쑤시고 기절할 거 같아.
휴식이 되게 중요하거든.
피곤해서 링거도 맞고 했어.
내 직장이 설휴무가 없고, 내 원래 휴무가 월,화여서 그대로 쉬었어.
우연히 설에 쉰다지만 난 주2일 쉬는 건 같으니까 웬만하면 휴식을 알차게 보내고 싶었는데
엄마가 화요일에 설 보내러 언제 오냐길래
제사 끝나고 점심 먹으러 그때쯤 갈 거 같다 했어.
근데 엄마가 왜 제사 안 지내냐길래
내가 나 휴무인데? 이랬더니
그게 뭔상관이냐고 그럴거면 오지말라길래 나도 화나서 안 갔어.
엄마 화났다고 한 달동안 연락도 없고, 아빠도 엄마한테 먼저 사과하라는듯이 전화왔어
아니 이게 내 잘못이야?

말만 전달한거 봤을때 좀 서운해할수도… 근데 언니가 아픈걸 얘기해줬으면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지않았을까? 근데 본가랑 자취방이랑 좀 멀어?
- 아는언니
글쓴이@아는언니1 솔직히 멀진 않아. 차 타고 15분?정도인데 가면 제대로 못 쉬니까... 아픈 건 얘기했어. 피곤한 것도 알고 링거도 엄마가 맞춰줬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