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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람의 무서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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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오티에서 옆 자리여서 말 튼 애가 있는데
그냥 인상만 안좋다고 생각했지 그냥 평범한 앤줄 알았음
(전~혀 일진상도 아니었고 그냥 쌍수 망한 평범녀1이었음)

밥 같이 먹으면 개아니꼬운 표정으로 한마디도 안한다거나 다니면서 계속 은은하게 꼽주고 재미 없는 티 팍팍 내고 지 친구 있을땐 말도 없이 지 친구한테 가버리면서 없을땐 나한테 집착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나도 새 친구 사귀어서 새친구랑 다니기 시작함

싸하기도 하고 똥가오 잡는 꼬라지 보기가 너무 싫었어서 나도 그 후로 걔한테 한마디도 안걸고 연락도 안보긴 했음
근데 그때부터 그게 맘에 안들었는지 마주치기만 하면
지친구랑 쌍욕을 해댔음 “시발련ㅋㅋ” “좆같네” “시발~” 이런식으로 욕 박거나 아니면 처웃으면서 꼽주거나
지나가는 동기 붙잡고 내 앞담 까거나 몰래 도촬하거나
수업 시간 내내 꼬라보거나

좀 하다 말겠지~ 하고 무시 깠는데 1학기 종강할때까지 쭉 그럼 4달 내내 ㅋㅋㅋ 그정도 의지면 서울대 갔을듯 ㅠ

예체능과라 그런가 저런 애들이 굴러들어왔는데
저러고 사니까 과 애들이 다 싫어해서 둘 다 자퇴함 ㅋㅋ
아 꼬시다 ㅜ 대학교에도 일진이 있다는게 너무 웃기고
공부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 갈걸 후회도 많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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