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없는건아니고 1년에 한번 만나는 모임 있고
가끔 보는 친구들 있긴해 친구들이 거의 지방에 있거나
결혼 해서 많이 못보긴해
근데 막 친구 없어서 외롭거나 그러진 않는데
가는 인연 안잡기도 하고
짐승처럼 몸굴리고 낙태 밥먹듯이하는 애 있는데 이러는거 알고 정떨어져서 손절각 재는거 말고 내가 막 어우 싫어 하면서 손절하지도 않음
그러다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한테 요즘 연락 오는데
(걍 시덥지 않은 얘기 오히려 나 괴롭힘 ) 아예 대꾸도 안했거든 이런거 보니까 아 내가 좀 유하지 못하나..?
사람응대를 못하나 싶고
오히려 서비스직인데 일할때만 웃고 살갑고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감정이야
아무리 별로인 사람이어도 친구없으니까 다 받아주고 좀 살갑게 살아야하는걸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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