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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거 내가 피해망상에 의심병인거야?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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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너무 피곤해서 며칠 지나서야 짐 정리함
화장품이 많아서 화장품부터 정리했는데,
내가 아끼던 VDL 화장품 두 개가 안 보이는 거야

서랍, 옷장, 화장대까지 곳곳을 다 뒤져봤는데도 없는거임
순간 ‘이사하면서 내가 버렸나?’ 싶었는데
이삿짐에 소중히 챙겨 넣었던 기억도 있고
이사 온 집에서 그걸 꺼냈던 기억도 있음

그러다가 진짜 혹시나 싶은거임
집 정리하기 전에 몇몇 친구들 집에 데려왔었는데
그중에 화장대를 보다가 VDL 을 언급한 친구가
딱 한 명 있었음


그냥 일상적인 대화처럼
“나 이거 사고 싶었는데”
“이거 좋아? 나도 나중에 사야겠다”이런 말을 했음
별 의미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조금 걸리는 거야

왜냐면 그 친구를 의심했던 일이 예전에 한 번 있었거든

나는 친구들한테 옷 빌려주는 걸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라 잘 빌려줬음

근데 그 친구가 내 가디건을 교복에 입겠다고 빌려 갔는데,한 달이 지나도 돌려주지 않더라고?
내가 먼저 말하고 받을려고 학교에서 만났는데
“이거 00이가 주말에 빌려달라는데 괜찮아?”이러는거
일단 00이랑 친하니까 그러라고 했음

근데 며칠 뒤에 00이한테 가디건 얘기를 했더니
빌린 적 없다고 하는거임
그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음

더 이상한건 그 친구가 내 가디건이 예쁘다면서
똑같은 제품, 같은 색상을 샀음


하 그냥 내가 의심병인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건가ㅜㅜ
그 친구가 안가져가고 내가 덜렁대서
다 잃어버린 걸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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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dl은 ㅐ매한데 가디건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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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하지 않으니깐 일단 지켜보는게 나을듯.방에 카메라 설치해서 나중에 올때 좀 이쁘다싶은거 카메라근처에 두고 확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