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에 서울에서 20평 전세를 구했는데
남친이 오늘 이삿짐 옮겨주면서
신혼집으로 해도 좋겠다 라고 함
내가 ??? 이 좁은데에서 어떻게 그래
라고 말하니깐 자기는 이 정도면 딱 좋다고 하는데..
어휴 난 너무 싫거든 ㅠㅠ 적어도 좀 더 보태서
30평 대로 가자 라고 해주던가
애시당초 80프로 풀 대출에
나머지는 다 우리 집안 돈인데..
남친은 2년 후에 결혼하자는데
내가 이번에 돈 조금 빌려줄 수 있냐 물었을때
백만원도 못줬을 만큼 형편이 안좋거든
2년안에 결혼 자금을 모을 생각은 있는걸까..
남친 넘 좋고 나도 같이 있고싶은데
경제적 부담을 내가 다 떠안을까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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