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24살(아빠 조카)가 외국인인데 그쪽 사정이 안좋아서 잠깐 한국에(우리 부모님 가게)일하러옴
근데 외국 노래를 트는데 우리 엄마랑 있을 때만 사랑, 러브러브 노래 틂
우리 엄마가 삼촌(엄마동생)을 진짜 ㅈㄴ 아끼고 사랑하는데 최근에 나보고 삼촌보다 사촌오빠가 더 낫다고 함
개충격 ㅅㅂ
그리고 우리 아빠가 약간 신기가 있어서 타로?같은 거 보는데 사촌오빠는 우리엄마가 사촌오빠를 가족이 아니라 남자로 봤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오빠 눈빛부터가 우리 엄마를 여자로 보는 눈빛이고 행동, 배려가 다 썸탈 때 할 정도로 함
쉬는 날에도 오빠가 계속 엄마 찾아오고
전에는 오빠랑 엄마랑 너무 둘이 서울가고 스타필드 가니까 아빠가 화낼정도로 같이 다녔음
(오빠가 외국인이고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엄마가 구경시켜준다함)
방금 들었는데 오빠가 우리 엄마 폰 비번 알고있음
우리 아빠도 모를텐데..
엄만 그냥 진짜 아끼는 가족 동생으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냥 옆에서 보면 좀,, 불편함
피도 안 섞였고 본지 반년밖에 안됨..
+ 방금 엄마랑 오빠랑 나랑 밥 먹으러 왔는데
엄마가 아빠가 또 질투해서 화내면 어카냐고 하는데
(사실 우리 아빠도 정상은 아님 질투하는게좀글킨한데..
내가봐도 엄마가 아빠보다 오빠를 더 ㅍ
챙기는거같음
아불편해
뒤질거같애ㅑ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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