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텃세 갑질인지 좀 봐줘 - 속닥
아는언니
- 아는언니
61
0
2
신입이랑 좀 트러블이 있어서 사이가 틀어졌어 현재는 말한마디 안하는데 그 신입직원이 다른 사람들한테 내가 텃세부린다 했대
신입직원은 나보다 한살 어리고, 입사한지 5개월됐고
나는 회사 3년 다녔고 1년쉬다가 복귀했어 그 신입이랑 만난건 이제 보름됐구
트러블이 생긴 이유는 남자친구가 우리영업팀 책임자고, 내가 한분야에서 특출난걸 알고 그 직원 돈 좀 벌수있게 알려주라고 했어. 첨엔 좋은 마음으로 가르쳐줬어.
근데 그 직원이 마치 당연하다는듯이 나한테 바라더라고
고객이랑 얘기하던중에 자기가 그 고객한테 권유를 했고 고객이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서부터 잘못된게 지금 납입하시는 금액보다 저렴하게 납부하실수 있다. 라고 한거지 요금이 4천원이 올라가는데
그러고나서 컨설팅이 안되니까 난 바빠죽겠는데 와서 이것좀 봐줘요 이러더라고
여기서부터 내가 지보다 아랫사람인가? 이렇게 생각을 했고 내가 너무 바빠서 남친보고 저거 좀 봐주라했지 근데 내가 간과했던게 그분야를 알고있는 사람이 전직원중에 나 밖에 없다는거임..남친도 모르더라고
그래서 남친이 그사람 현재납입금액 가입한내용 나한테 전달해주고 컨설팅 해달라길래 했더니 걔는 담배피러가고 밥먹으러가서 한시간반정도 자리를 비웠고 그 고객은 점심시간넘으면 통화못한다해서 내가 직접 통화하는 상황까지온거야
여기서 내 판단은 교육을 해줬는데 잘모르면 옆에와서 배우는게 정상인데 자기 볼 일 다보고 내가 컨설팅하고 내가 통화를 진행했으면 내실적이 맞다고 판단했고
그 직원은 내가 권유했는데 당연히 내실적이지. 이거야
그래서 고객이랑 통화 마치고 작업까지 다하고 내가 작업한건이 되니까 걔가 밥다먹고 한 두시간쯤 지나서 왜 이게 언니실적이예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컨설팅하고 작업을 다했으니까.
제가 하려고했는데요?
고객님이 점심시간까지만 통화가능하다 했는데 너 출근해서 담배피고 자리비우고 밥먹으러갔잖아 그시간동안 케어안되니까 내가 직접통화한거고
아니 제가 권유했잖아요
그럼 나한테 묻지도 말았어야지.
이 분야 아는사람이 언니말고 더 있어요?
그럼 물어보고 옆에와서 배워야하는거 아니야?
바쁘다고 못봐준다면서요.
너 점심먹으러가기전에 나 시간빌때 너 담배피우러가고 내가 컨설팅하고 통화하는 동안 너 점심먹으러 다녀왔잖아
그건 내 시간에 보장된거 아니야?
그럼 니 시간에 보장된거였으면 고객시간은 그냥 흘려보내? 실적 놓쳐? 고객이랑 이시간까지 연락주기로 했으면 시간 맞춰야되는게 영업하는 사람의 기본자세아니야? 니 시간만 중요해? 나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니꺼 가르쳐줘야하니? 너 놀때 내가 너 불러세워서 알려줘야해? 내가 너한테 배워달라고 빌어야되는거야? 너 담배피러가서 10-20분씩 자리비울때 난 그시간도 돈이야. 근데 내가 너 불러다 앉혀놓고 배워주세요 해야 돼?
아니 근데 내가 권유한거잖아.
계속 똑같은말 하는데 너 시간 보낼때 난 컨설팅했어.
권유한거랑 직접적으로 개입한거랑은 달라 권유하는거? 나도 할수있어. 그걸 누가못해 지나가는 애 데리고와서 이거 먹을래? 하는것도 권유야.
이러니까 대답도안하고 또 담배피러 가더니 들어와서 작업자 바꿔달라할게요. 서류도 내이름쓰면됨. 이러고 진짜 딱 그렇게 해놨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따박따박 얘기하니까 그직원이 언성이 높아졌고 남친까지 개입을 하게된거야 상황을 들어보니까 그직원이 잘못한건데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고 그냥 내가 나 잘하는 분야니까 지 고객뺏었고 지 실적 뺏었다 텃세부린다 이러고다님
어이가없어서 작업한거 취소해버렸고, 그것도 갑질이래 그 작업 할줄아는것도 나뿐이라서 ㅋㅋㅋㅋ
너무 어이가없다 가르쳐줄거 다 가르쳐주고 작업하는 방법도 알려줬는데 대충 흘려들었으니까 모르는거거든 작업하는 방법이 막 복잡하고 그런게 전혀아니야 ㅋㅋ

진짜 처맞아도 할말이 없다 이거는
무식한데 착하지도않은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