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간호학과 현실 (도망쳐)

아는언니
아는언니
5주전
237

현실 알려줌 (서여간, 삼보, 서일등등 좋은 전문대 말고)

근데 이건 간호학과 안오고 싶었는데 성적맞춰서 온 경우(수시광탈, 정시 등급 낮은데 재수는 싫어서 취업 괜찮은 간호학과 간 경우)에 보통 해당이야!! 간호학과 좋아서 간 엉니들은 만족하면서 잘 다니는 사람도 많음!!


1. 학교가 작음, 학교 주변에 대학 없음, 통학 오래걸림, 시설 구림, 시간표 짜줌

-전문대는 몇개 빼고 학교도 작고 주변에 뭐 없음. 지하철 역이랑도 멀고 대학로망(과팅, 미팅, 동아리등등) 실현이 어려움. 시간표 다 짜주고 반도 정해져서 40명 가량의 학생들과 4년동안 같이 지내야 함(사바사긴 한데 전문대는 거의 반 정해주고 잘 안바꿈)

2. 수준이 낮음

-내가 다니던 학교 기준으로 내신 6등급까지 수시로 들어왔는데(면접보고) 애들이 기본 영작, 단어를 모름 나같은 경우 우리반에 연기(smoke)를 모르는애가 있고, 영어 회화수업에서 진짜 영유에서 배울법한 영어도 해석 못하는 애가 있었음. (What do you do?이런거) 의학용어 시험도 일주일에 한번 80개씩 보는데 다 맞는애가 2명정도밖에 없음. 근데 간호학과 지망하는 사람들은 학점따기 좋음. 졸업하면 무조건 취업 잘된다고 생각해서 공부 안함 (학과 단체로 토익 보고 제출하는데 180점정도가 개많음)

3. 간호학과 뽕 있음

-전문대지만 간호학과니까 타 과 무시하면서 자존감 채움. 나도 그러긴 했는데 결국 그래도 내신 6등급에 수능 4등급짜리 애들이고 타과 무시할 성적이 아님. 실습 나갈때 자대병원 없어서 랜덤돌리고 구린병원으로 실습 감.


생각나는것만 적었는데 그냥 학교 다니는 하루하루마다 개 현타옴. 심지어 나같이 수시로 논술준비하다가 6광탈해서 눈높이는 높아져있거나 집이 서울이랑 가까워서 눈 높아짐+친구들 다 좋은 학교 간 애들은 진짜 개 현타옴.

그러니까 수시 광탈하고 정시도 망했으면 그냥 4년제 가거나 재수를 추천한다…나도 학교 다니다가 자퇴함. 반수하려고… 물론 나는 간호학과를 전혀 희망하지 않았어서 이런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간호학과 희망하는 언니들은 열심히 다니는거 보기 좋아!! 열심히 공부해서 멋진 간호사 되었으면 좋겠엉!! 근데 사실 간호학과 다녀보니까 이 애들이 간호사 된다고 생각하면 내 담당 간호사은 아니었음 좋겠다…ㅎ


파워링크
광고




















사업자 정보 보기
© CREEE Studi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