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동호회 같은 곳 가는 여미새들 극혐이라고 함
문신있고 담배피고 헌포다니는 여자들 안좋아한다고 함
연락 칼답이고 믿음 주고 싶다고 안시켰는데 아침 점심 저녁 영통하고 자기 전에 침대 누워서 전화하고 사진들 늦게 봐도 뭐하는지 알아서 다 보냄
술담배안하고 게임도 안함(보드게임만 함)
-> 엄청 자신이 괜찮은 남자라고 어필하고 신뢰가 많이 올라감. 데이트 비용도 다 내고 항상 내가 있는 곳으로 멀어도 와줌.
근데 성격 차이로 싸우다가 헤어졌고 대화 좀 하자 했는데 싫다고 하더니 반년지나고 연락옴
내 잘못도 있었고 사귈 때 잘해주긴 했어서 볼지 말지 고민 중인데 헤어져있었을 때 인스타 염탐하다가 알게 된거야
-> 전세계 클럽들 소개해주는 인스타 계정이랑 일본 다녀오더니 카바톡 계정 팔로우함(몰랐는데 이거 캬바쿠라라는 유흥업소 계정이더라)
-> 문신있고 담배피고 헌포다니는 여자들 팔로우하고 인스타 좋아요 누르다가 다음 날 다 팔취함
뭘까
만나는 동안엔 다른 이성들한테 엄청 차갑게 굴고 관심도 없어함.
난 파워집순이에 인스타 잘안해서 모르는데 이게 몰랐던 본성인걸까. 카바톡 계정 팔로우 보고 좀 충격받음.
내가 팔로우랑 좋아요에 예민한걸까. 봐온 모습이랑 너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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