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내 취미를 부정당하면 어떡해야하지 - 속닥
아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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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게임이 하나 있는데 다른 친구들 앞에서 대놓고 할 정도로 난 그 게임의 인식이 구리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 한 6년동안 한 게임인데…!
그냥 지금 남자친구랑 취미 이야기를 하다가 그 게임을 한다고 했는데 인식이 나쁜게 당연하다며 되게 싫어하더라..! 내 친구들은 아무도 날 그걸로 거리두려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 게임 이야기 자체를 그 후로 내가 일부러 안할려고 하고, 전에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게임 행사를 간 적이 있는데 그런거 간 적 없다고 거짓말을 쳐버렸고 들켰어.. 그리고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진짜 싫어하는데, 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나에 대한 신뢰를 잃었대
근데 나는 진짜 그게 거짓말 할 요인이 안되었다고 생각하거든… 왜냐면 난 그 게임을 친구들한테 숨기지 않고, 행사에 간 것도 나름 자랑으로 올렸으니까..ㅠㅜ!! 근데 얘가 내 취미인 이 게임을 너무 싫어하길래 갔단 사실을 말하면 헤어질까봐 숨겼는데, 그게 또 걔가 싫어하는 거짓말이 되고. 그냥 안 가는 과거는 없었을까? 내가 사랑하는 걔는 내 취미를 인정해주지 않는걸까?
나 내 취미가 그렇게 싫어할만한 대상인지 모르겠어 … 나름 6년간 내가 즐겨했던 게임이고 요즘도 기분 안좋을때 하면서 기분을 풀곤 했는데 내가 사랑하는 걔랑 이걸로 멀어지니까 이걸로도 기분도 못 풀겠고 돌아버릴거같아 너는 왜 내 유일한 취미를 인정해주지 않는거야? 너랑의 시간도 내 취미와 함께 보낸 시간도 부셔져버린 나는 어떻게 앞으로 보내지?

뭐 다른 사람들이랑 음성으로 대화하면서 하는 게임이야?? 그럼 싫어할 수도 게다가 행사, 모임 이런데 가면 당연히 남자도 있고 게임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 만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겠지..?
무슨게임인데? 게임 하나로 싫어할 정도면 성인게임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