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고 친구들이랑 다니는 사람들 보니 더더욱…ㅠ
원래 과애들이랑 놀고 그랬는데 선넘는짓을 많이 해서 그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혼자 다니는게 맘편할거 같단 생각을 했었음
그래서 엄청 멀어지고 수업 때 잠깐 인사하고 말하는 사이가 됐고 따로 만나서 놀진 않음 딱 한명이랑 그나마 일이주에 한번? 정도 만나서 노는데 얘도 성격 좋은편 아니거든 솔직히 좀 이기적임 나보고 뭐하고싶냐 뭐먹고싶냐 물어봐서 이거 하자고 하면 결국엔 지 하고싶은걸로 함 내 의견 절대 반영 안해줌
그래서 그냥 새친구 사귀고싶은데 그럴 기회도 없고 내가 복전하는데 거기 팀플이 많거든 근데 이미 다 친해져있으니 내가 끼는것도 아닌 거 같아서 그냥 팀플얘기만 하다 오는 거 같아 게다가 내가 고학년이라… 진짜 꼽끼는 기분 들 듯
너무 외롭다 나도 좋은 친구 사귀고싶어 남자친구도 사귀고싶은데 방법이 없음 알바도 혼자 하고 동아리 들어가기도 늦었고 인생이 재미가 없다 의욕도 없고
학교 멀어서 자취하니까 그냥 이 세상에 나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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