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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ㄴ헤어지고 싶은데.. 어케 말해야 할까 - 속닥

빠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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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1, 남친 중3일때 잠깐 2달정도 사귀고 헤어졌는데 성격상 같은 엔프피여도 남친은 질투가 많고 나는 많지는 않은 편이야. 그 면에서 조금씩 싸웠었어.
헤어지고 나서도 내가 새로운 남친이랑 같이 올린 사진보고 쌩 난리를 치는 디엠을 보냈었어.
난 짜증나서 차단했었고, 내가 중3~고2까지 연락을 아예 안했거든? 그리고 난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계속 연애도 안하고 덕질만으로 충분히 도파민 세포를 키우고 있었어. 너무 행복했고
갑자기 며칠전에 자기가 너무 미안했었다고 그때부터 계속 지금까지 너 생각이 났다면서 연락이 온거야.
난 계속 괜찮다 아무 상처 안받았었다 했거든?
그렇게 대화하다 자기를 한 번만 더 받아주면 안되겠냐 해서 나도 감정 좀 괜찮고 하니까 알았다 했었어.(너무 그 상황 감정에 충실했지..ㅠㅠ)
사귀기로 하고나서 갑자기 자기가 군대에 들어간지 8개월이 지났다는 거야. 난 몰랐지;; 그래도 군대에 있으면 전처럼 연락에 집착하진 않겠지? 싶어서 알았다 하고 나는 내 할일인 공부에 계속 집중할 수 있었어.
근데 요즘 군대는 폰을 계속 쓸 수 있더라고;; 남친이 싫은건 아닌데 계속 연락하다보니 그 특유의 찐따말투 있잖아? 계속 ㅋㅋㅋㅋ도 아니고 ㅋㅎ하면서 웃고 디엠 시작할때마다 안녕 하면서 인사하고..
사실 내 이상형(최애)는 겉바속촉에 오지콤을 좋아해.
지금 남친은 너무 별거 아닌거에 미안하다,고맙다 하고 말투도 좀.. 이젠 정떨어지고.. 진지하게 생각해봤어야 했는데 가끔 후회중이야. 헤어지고 싶은데 그래도 예의상 조금은 더 만나보자 하면서 미루게 돼.
상처 안받게 나는 내 지금 할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걸 알아듣게 말하고 싶은데 어케 해야할까?ㅠㅠ
한.. 4월 초 쯤 말할 것 같아.
아 진짜 담부턴 고백받으면 진지하게 시간 갖고 생각해봐야 겠음.. 직접 볼땐 좋은데 특유의 그 말투가 나올때마다 너무 정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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